“文 대통령 北 대화 개의치 않아…적절한 상황이어야”

입력 2017.05.13 (09:34) 수정 2017.05.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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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대화에 반대하지 않지만 적절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에 좀 더 열려 있다"며 "나는 대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가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 달이나 두 달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고 더 좋은 답변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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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北 대화 개의치 않아…적절한 상황이어야”
    • 입력 2017-05-13 09:36:28
    • 수정2017-05-13 0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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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대화에 반대하지 않지만 적절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에 좀 더 열려 있다"며 "나는 대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가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 달이나 두 달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고 더 좋은 답변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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