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낙연 청문, 與野 새 협치모델 보여줄 기회”

입력 2017.05.13 (10:50) 수정 2017.05.13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된 것에 대해 "여야의 새로운 협치 모델을 보여줄 기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힘찬 출발은 여야가 같이 하는 것"이라며, "차질없는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야당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 원내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전남도지사로서 공직을 맡으면서 이미 검증과정을 거친 분"이라면서 "국민의당 등 야권에서도 공히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충분한 절차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검토할 권한은 국회에 있고, 이를 충분히 존중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국민이 만족할만한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與 “이낙연 청문, 與野 새 협치모델 보여줄 기회”
    • 입력 2017-05-13 10:50:04
    • 수정2017-05-13 10:54:56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13일(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된 것에 대해 "여야의 새로운 협치 모델을 보여줄 기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힘찬 출발은 여야가 같이 하는 것"이라며, "차질없는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야당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 원내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전남도지사로서 공직을 맡으면서 이미 검증과정을 거친 분"이라면서 "국민의당 등 야권에서도 공히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충분한 절차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검토할 권한은 국회에 있고, 이를 충분히 존중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국민이 만족할만한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