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결장’ 김현수, 볼티모어 한 점 차 패배

입력 2017.05.13 (12:13) 수정 2017.05.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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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또 벤치만 지켰다.

김현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그는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7경기 연속 라인업에서 빠졌다.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대타로 나온 뒤,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볼티모어는 이날 2-3으로 패했다.

캔자스시티는 1회 말 로렌조 케인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볼티모어는 2회 토미 조셉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캔자스시티가 5회 말 브랜든 모스의 솔로포로 달아나자 볼티모어는 7회 상대 폭투로 다시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캔자스시티가 8회 에릭 호스머의 2루타로 3점째를 뽑자, 볼티모어는 추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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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결장’ 김현수, 볼티모어 한 점 차 패배
    • 입력 2017-05-13 12:13:11
    • 수정2017-05-13 12:13:56
    연합뉴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또 벤치만 지켰다.

김현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그는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7경기 연속 라인업에서 빠졌다.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대타로 나온 뒤,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볼티모어는 이날 2-3으로 패했다.

캔자스시티는 1회 말 로렌조 케인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볼티모어는 2회 토미 조셉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캔자스시티가 5회 말 브랜든 모스의 솔로포로 달아나자 볼티모어는 7회 상대 폭투로 다시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캔자스시티가 8회 에릭 호스머의 2루타로 3점째를 뽑자, 볼티모어는 추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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