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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에 괴한 침입…학생 폭행 뒤 도주
입력 2017.05.13 (17:04) 수정 2017.05.13 (17:2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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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밤 중, 흉기를 든 남성이 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을 폭행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작업 중이던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교 기숙사 창문 망충망이 대각선으로 찢겨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한 남성이 경기도의 한 대학교 기숙사 여자 생활관에 침입했습니다.

남성은 흉기를 가지고 있다며 자고 있던 학생을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해당 기숙사 학생(음성 변조)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계속 소리지르셔서 나갔더니 무릎이나 얼굴 같은 데 생채기 같은게 나 있었어요."

남성은 피해자가 저항하자 폭행한 뒤 창문을 통해 곧바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베이지색 반팔티를 입은 20~3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뒤를 쫒고 있습니다.

주차타워 외벽을 따라 거센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오늘 오전 9시 47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건물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해당 건물 내과에서 수면 내시경을 받던 63살 조 모 씨가 구조됐고, 32살 지 모 씨 등 5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인근 주민 : "안에는 이게 전부 스티로폼이랍니다. 이게. 불이 붙으니까 막 타고 올라간거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타워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꽃이 가연성 내벽에 옮겨붙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청계 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를 달리던 25살 장 모 씨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충격으로 앞서가던 승용차 2대도 연이어 추돌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1시간 반 가량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 대학교 기숙사에 괴한 침입…학생 폭행 뒤 도주
    • 입력 2017-05-13 17:09:57
    • 수정2017-05-13 17:21:37
    뉴스 5
<앵커 멘트>

한밤 중, 흉기를 든 남성이 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을 폭행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작업 중이던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교 기숙사 창문 망충망이 대각선으로 찢겨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한 남성이 경기도의 한 대학교 기숙사 여자 생활관에 침입했습니다.

남성은 흉기를 가지고 있다며 자고 있던 학생을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해당 기숙사 학생(음성 변조)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계속 소리지르셔서 나갔더니 무릎이나 얼굴 같은 데 생채기 같은게 나 있었어요."

남성은 피해자가 저항하자 폭행한 뒤 창문을 통해 곧바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베이지색 반팔티를 입은 20~3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뒤를 쫒고 있습니다.

주차타워 외벽을 따라 거센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오늘 오전 9시 47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건물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해당 건물 내과에서 수면 내시경을 받던 63살 조 모 씨가 구조됐고, 32살 지 모 씨 등 5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인근 주민 : "안에는 이게 전부 스티로폼이랍니다. 이게. 불이 붙으니까 막 타고 올라간거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타워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꽃이 가연성 내벽에 옮겨붙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청계 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를 달리던 25살 장 모 씨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충격으로 앞서가던 승용차 2대도 연이어 추돌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1시간 반 가량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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