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공방전’ 수원FC, 안산과 득점없이 비겨

입력 2017.05.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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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안산 그리너스와 득점없이 비겼다.

수원FC는 13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는 4승 5무 3패(승점 17)로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안산은 3승 2무 7패(승점 11)로 7위를 지켰다.

양 팀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수원FC는 전반 42분 송수영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41분에는 브루스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안산은 후반 42분 장혁진의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살짝 걸리면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성남FC와 안양FC가 0-0으로 비기며 승점 1씩을 나눠 가졌다.

안양은 5승 2무 5패(승점 17)로 4위가 됐고, 성남은 2승 4무 6패(승점 10)로 9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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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공방전’ 수원FC, 안산과 득점없이 비겨
    • 입력 2017-05-13 17:22:24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안산 그리너스와 득점없이 비겼다.

수원FC는 13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는 4승 5무 3패(승점 17)로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안산은 3승 2무 7패(승점 11)로 7위를 지켰다.

양 팀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수원FC는 전반 42분 송수영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41분에는 브루스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안산은 후반 42분 장혁진의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살짝 걸리면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성남FC와 안양FC가 0-0으로 비기며 승점 1씩을 나눠 가졌다.

안양은 5승 2무 5패(승점 17)로 4위가 됐고, 성남은 2승 4무 6패(승점 10)로 9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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