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정윤회 문건 유출’ 전면 재조사…‘적폐 청산’ 속도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의 재조사 방침을 밝힌 청와대가 전 정권의 부실 수사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혐의가 드러나면 검찰 수사도 할 방침이어서 이른바 적폐청산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文 대통령 청와대 입주…‘소통 철학’ 뚜렷

취임 후 첫 주말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택을 떠나청와대 관저에 입주했습니다. 기자들과 등산을 하며 국정운영 방향도 밝혔는데,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국정철학을 취임 첫 주에 분명히 했습니다.

美 “北과 대화 특정한 상황서 이뤄저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대화는 특정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국장은 여건이 되면 미국과 대화하겠다고 한 가운데, 사드 문제를 논의할 우리측 대표단은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조은화 양 추정” 유해 발견…다른 유해도 나와

세월호 4층 선미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는데, 미수습자인 조은화 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중간구역에서도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 사상 최대 사이버 공격…국내도 ‘비상’

영국과 러시아 등 전세계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상 최대 사이버 공격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도 당장 오는 월요일부터 같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