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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알레포동부 공군 기지서 3년여 만에 퇴각…시리아군 장악
입력 2017.05.13 (21:59) 수정 2017.05.13 (22:15) 국제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가 3년 4개월간 점거한 알레포 동부 공군기지에서 퇴각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군이 13일 치열한 교전 끝에 알레포주(州) 동부에 있는 '자라 공군기지'에서 IS를 몰아냈다고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 조직원 대부분이 자라 기지에서 쫓겨났으며, 시리아군이 공항에 은신한 잔당을 수색하는 중 간헐적인 총격전이 벌어지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자라 공군기지는 시리아내전이 시작된 후 반군에 장악됐으나 2014년 1월 IS 수중에 떨어졌다.

익명을 요구한 시리아군 소식통도 AFP통신에 자라 공군기지 탈환 사실을 확인했다. 이 소식통은 "알레포 동부에서 테러조직이 점거한 지역으로 계속 진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군이 향하는 다음 IS 근거지는 아사드호수에 접한 마스카나라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
  • IS, 알레포동부 공군 기지서 3년여 만에 퇴각…시리아군 장악
    • 입력 2017-05-13 21:59:49
    • 수정2017-05-13 22:15:49
    국제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가 3년 4개월간 점거한 알레포 동부 공군기지에서 퇴각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군이 13일 치열한 교전 끝에 알레포주(州) 동부에 있는 '자라 공군기지'에서 IS를 몰아냈다고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 조직원 대부분이 자라 기지에서 쫓겨났으며, 시리아군이 공항에 은신한 잔당을 수색하는 중 간헐적인 총격전이 벌어지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자라 공군기지는 시리아내전이 시작된 후 반군에 장악됐으나 2014년 1월 IS 수중에 떨어졌다.

익명을 요구한 시리아군 소식통도 AFP통신에 자라 공군기지 탈환 사실을 확인했다. 이 소식통은 "알레포 동부에서 테러조직이 점거한 지역으로 계속 진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군이 향하는 다음 IS 근거지는 아사드호수에 접한 마스카나라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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