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랜섬웨어 피해 우려…윈도 업데이트해야
입력 2017.05.15 (00:53)
수정 2017.05.15 (0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기사] [뉴스광장] 국내 4천 건 이상 ‘공격 감지’…“공유 끄고 업데이트”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월요일 오늘(15일) 국내에서도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에서도 램섬웨어에 의한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기업체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주말이 지난 뒤 업무가 시작되는 오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오래된 윈도 운영체제를 사용하거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컴퓨터는 오늘 컴퓨터를 켜기 전에 먼저 인터넷을 차단하고 파일 공유기능을 꺼야 한다.
이어서 인터넷을 연결한 다음 윈도와 보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대비를 해야 한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동시 다발적인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해 병원과 기업, 정부기관 등의 업무가 마비되거나 차질을 빚었다.
이번에 유포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해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유포되는 점이 특징이다.
랜섬웨어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랜섬웨어 피해 우려…윈도 업데이트해야
-
- 입력 2017-05-15 00:53:21
- 수정2017-05-15 07:21:04

[연관 기사] [뉴스광장] 국내 4천 건 이상 ‘공격 감지’…“공유 끄고 업데이트”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월요일 오늘(15일) 국내에서도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에서도 램섬웨어에 의한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기업체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주말이 지난 뒤 업무가 시작되는 오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오래된 윈도 운영체제를 사용하거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컴퓨터는 오늘 컴퓨터를 켜기 전에 먼저 인터넷을 차단하고 파일 공유기능을 꺼야 한다.
이어서 인터넷을 연결한 다음 윈도와 보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대비를 해야 한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동시 다발적인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해 병원과 기업, 정부기관 등의 업무가 마비되거나 차질을 빚었다.
이번에 유포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해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유포되는 점이 특징이다.
랜섬웨어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
-
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차정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랜섬웨어 전 세계 확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