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21살 최연소’ 플레이어스 역전승
입력 2017.05.15 (12:29)
수정 2017.05.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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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간판 김시우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 21살로 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쓴 김시우는 한국인 선수론 2011년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번 홀 김시우의 절묘한 버디퍼팅입니다.
공동 선두로 올라선 김시우는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석 타를 줄인 김시우는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언 폴터 등 쟁쟁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PGA 통산 2승에 성공한 김시우,
만 21살인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의 영광과 함께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한국인 우승의 기록을 썼습니다.
<인터뷰> 김시우(CJ) :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요 정말 기분 좋아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립니다.
우승 상금이 무려 189만 달러, 우리 돈 약 21억 원입니다.
출전 선수도 세계 랭킹 상위 50위 선수나 최근 5년 이내 메이저 대회 우승자 등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나와 더욱 값진 우승입니다.
4위에 오른 스페인의 카브레라는 16번 홀에서 기막힌 알바트로스를 잡아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간판 김시우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 21살로 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쓴 김시우는 한국인 선수론 2011년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번 홀 김시우의 절묘한 버디퍼팅입니다.
공동 선두로 올라선 김시우는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석 타를 줄인 김시우는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언 폴터 등 쟁쟁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PGA 통산 2승에 성공한 김시우,
만 21살인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의 영광과 함께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한국인 우승의 기록을 썼습니다.
<인터뷰> 김시우(CJ) :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요 정말 기분 좋아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립니다.
우승 상금이 무려 189만 달러, 우리 돈 약 21억 원입니다.
출전 선수도 세계 랭킹 상위 50위 선수나 최근 5년 이내 메이저 대회 우승자 등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나와 더욱 값진 우승입니다.
4위에 오른 스페인의 카브레라는 16번 홀에서 기막힌 알바트로스를 잡아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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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21살 최연소’ 플레이어스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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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5 12:30:40
- 수정2017-05-15 12:33:38
<앵커 멘트>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간판 김시우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 21살로 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쓴 김시우는 한국인 선수론 2011년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번 홀 김시우의 절묘한 버디퍼팅입니다.
공동 선두로 올라선 김시우는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석 타를 줄인 김시우는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언 폴터 등 쟁쟁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PGA 통산 2승에 성공한 김시우,
만 21살인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의 영광과 함께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한국인 우승의 기록을 썼습니다.
<인터뷰> 김시우(CJ) :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요 정말 기분 좋아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립니다.
우승 상금이 무려 189만 달러, 우리 돈 약 21억 원입니다.
출전 선수도 세계 랭킹 상위 50위 선수나 최근 5년 이내 메이저 대회 우승자 등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나와 더욱 값진 우승입니다.
4위에 오른 스페인의 카브레라는 16번 홀에서 기막힌 알바트로스를 잡아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간판 김시우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 21살로 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쓴 김시우는 한국인 선수론 2011년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번 홀 김시우의 절묘한 버디퍼팅입니다.
공동 선두로 올라선 김시우는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석 타를 줄인 김시우는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언 폴터 등 쟁쟁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PGA 통산 2승에 성공한 김시우,
만 21살인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의 영광과 함께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한국인 우승의 기록을 썼습니다.
<인터뷰> 김시우(CJ) :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요 정말 기분 좋아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립니다.
우승 상금이 무려 189만 달러, 우리 돈 약 21억 원입니다.
출전 선수도 세계 랭킹 상위 50위 선수나 최근 5년 이내 메이저 대회 우승자 등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나와 더욱 값진 우승입니다.
4위에 오른 스페인의 카브레라는 16번 홀에서 기막힌 알바트로스를 잡아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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