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게이트 특종’ 번스타인, “‘FBI 국장 경질’ 워터게이트 때보다 더 위험”

입력 2017.05.15 (12:34) 수정 2017.05.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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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해 닉슨 전 대통령의 사임을 이끌어냈던 칼 번스타인 기자가 지금 상황은 워터게이트 때보다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번스타인은 CNN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을 수사하고 있던 FBI 국장을 해임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을 상대로 사실을 은폐하려고 자신의 모든 권한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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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게이트 특종’ 번스타인, “‘FBI 국장 경질’ 워터게이트 때보다 더 위험”
    • 입력 2017-05-15 12:35:06
    • 수정2017-05-15 12: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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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해 닉슨 전 대통령의 사임을 이끌어냈던 칼 번스타인 기자가 지금 상황은 워터게이트 때보다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번스타인은 CNN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을 수사하고 있던 FBI 국장을 해임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을 상대로 사실을 은폐하려고 자신의 모든 권한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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