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장관 통화…北 미사일 정보 공유

입력 2017.05.15 (14:52) 수정 2017.05.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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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이 15일(오늘) 전화통화를 하며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이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부터 약 20분 동안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한일 국방장관은 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군 관계자는 "한일 장관은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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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국방장관 통화…北 미사일 정보 공유
    • 입력 2017-05-15 14:52:04
    • 수정2017-05-15 15:00:38
    정치
한일 국방장관이 15일(오늘) 전화통화를 하며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이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부터 약 20분 동안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한일 국방장관은 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군 관계자는 "한일 장관은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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