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베트남·홍콩,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입력 2017.05.15 (14:56) 수정 2017.05.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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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이 베트남과 홍콩의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과 홍콩을 거쳐 베트남, 중국을 오고가는 신규항로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항로는 매주 토요일 평택항 동부두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에서 입항한다. 물량 규모는 1000TEU급 선박 2척으로 건축자재와 철스크랩 등이 주로 수출되며 수입물로는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을 주로 할 예정이다.

평택항의 건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62만3천 TEU로 항만 개설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신규 항로 추가 개설로 이를 넘어설 것으로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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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항-베트남·홍콩,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 입력 2017-05-15 14:56:40
    • 수정2017-05-15 15:22:40
    사회
평택항이 베트남과 홍콩의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과 홍콩을 거쳐 베트남, 중국을 오고가는 신규항로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항로는 매주 토요일 평택항 동부두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에서 입항한다. 물량 규모는 1000TEU급 선박 2척으로 건축자재와 철스크랩 등이 주로 수출되며 수입물로는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을 주로 할 예정이다.

평택항의 건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62만3천 TEU로 항만 개설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신규 항로 추가 개설로 이를 넘어설 것으로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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