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선테마주 시세조종 개인투자자 2명 적발
입력 2017.05.15 (15:25)
수정 2017.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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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매수를 통해 대선테마주의 주가를 높인 뒤 이를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개인투자자 2명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들이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자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대선테마주를 높은 가격에 사들여 주가를 띄운 뒤 다른 투자자들의 추종매수가 벌어지면 매도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이 시세를 조종한 종목은 5개로, 약 보름간의 시세조종을 통해 얻은 부당이득 규모는 총 8천만원 상당이다.
금감원은 이날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 이 사건을 회부했다.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자문기구로, 혐의내용이 인정되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 의견과 함께 안건을 올리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들이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자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대선테마주를 높은 가격에 사들여 주가를 띄운 뒤 다른 투자자들의 추종매수가 벌어지면 매도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이 시세를 조종한 종목은 5개로, 약 보름간의 시세조종을 통해 얻은 부당이득 규모는 총 8천만원 상당이다.
금감원은 이날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 이 사건을 회부했다.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자문기구로, 혐의내용이 인정되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 의견과 함께 안건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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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대선테마주 시세조종 개인투자자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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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5 15:25:01
- 수정2017-05-15 15:32:38
고가매수를 통해 대선테마주의 주가를 높인 뒤 이를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개인투자자 2명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들이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자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대선테마주를 높은 가격에 사들여 주가를 띄운 뒤 다른 투자자들의 추종매수가 벌어지면 매도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이 시세를 조종한 종목은 5개로, 약 보름간의 시세조종을 통해 얻은 부당이득 규모는 총 8천만원 상당이다.
금감원은 이날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 이 사건을 회부했다.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자문기구로, 혐의내용이 인정되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 의견과 함께 안건을 올리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들이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자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대선테마주를 높은 가격에 사들여 주가를 띄운 뒤 다른 투자자들의 추종매수가 벌어지면 매도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이 시세를 조종한 종목은 5개로, 약 보름간의 시세조종을 통해 얻은 부당이득 규모는 총 8천만원 상당이다.
금감원은 이날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 이 사건을 회부했다.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자문기구로, 혐의내용이 인정되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 의견과 함께 안건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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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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