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사라진 미국인, 사흘 만에 환풍구서 구조
입력 2017.05.15 (17:38)
수정 2017.05.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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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사라졌던 미국인 교환학생이 사흘 만에 한 호텔의 환풍구에서 구조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지하 환풍구에서 미국인 교환학생 A(21)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신촌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 5시쯤 헤어진 A 씨는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친구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낸 지 사흘 만에 호텔 지하 1층 높이 환풍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소독업체가 우연히 A 씨를 발견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환풍구 배관을 잘라내고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어떻게 환풍구로 들어갔는지를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구조 당시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지하 환풍구에서 미국인 교환학생 A(21)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신촌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 5시쯤 헤어진 A 씨는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친구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낸 지 사흘 만에 호텔 지하 1층 높이 환풍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소독업체가 우연히 A 씨를 발견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환풍구 배관을 잘라내고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어떻게 환풍구로 들어갔는지를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구조 당시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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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마시고 사라진 미국인, 사흘 만에 환풍구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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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5 17:38:53
- 수정2017-05-15 17:45:16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사라졌던 미국인 교환학생이 사흘 만에 한 호텔의 환풍구에서 구조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지하 환풍구에서 미국인 교환학생 A(21)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신촌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 5시쯤 헤어진 A 씨는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친구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낸 지 사흘 만에 호텔 지하 1층 높이 환풍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소독업체가 우연히 A 씨를 발견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환풍구 배관을 잘라내고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어떻게 환풍구로 들어갔는지를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구조 당시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지하 환풍구에서 미국인 교환학생 A(21)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신촌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 5시쯤 헤어진 A 씨는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친구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낸 지 사흘 만에 호텔 지하 1층 높이 환풍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소독업체가 우연히 A 씨를 발견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환풍구 배관을 잘라내고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어떻게 환풍구로 들어갔는지를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구조 당시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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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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