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文대통령, 84세 고교은사와 전화통화
입력 2017.05.15 (19:53)
수정 2017.05.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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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스승의 날인 15일(오늘) 고등학교 은사에게 전화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당초 비서진을 통해 경남고등학교 은사인 이희문(84) 선생님과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이 선생님은 한사코 통화를 거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직접 개인 휴대전화로 이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 간신히 연결됐지만, 오히려 "공무에 바쁜 대통령이 왜 전화를 하느냐"면서 문 대통령을 야단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 대통령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생물 교사였던 이 선생님은 문 대통령의 경남고 19년 선배로, 문 대통령은 3학년 재학 때 이 선생님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당초 비서진을 통해 경남고등학교 은사인 이희문(84) 선생님과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이 선생님은 한사코 통화를 거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직접 개인 휴대전화로 이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 간신히 연결됐지만, 오히려 "공무에 바쁜 대통령이 왜 전화를 하느냐"면서 문 대통령을 야단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 대통령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생물 교사였던 이 선생님은 문 대통령의 경남고 19년 선배로, 문 대통령은 3학년 재학 때 이 선생님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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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 文대통령, 84세 고교은사와 전화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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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5 19:53:29
- 수정2017-05-15 20:50:18
문재인 대통령이 스승의 날인 15일(오늘) 고등학교 은사에게 전화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당초 비서진을 통해 경남고등학교 은사인 이희문(84) 선생님과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이 선생님은 한사코 통화를 거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직접 개인 휴대전화로 이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 간신히 연결됐지만, 오히려 "공무에 바쁜 대통령이 왜 전화를 하느냐"면서 문 대통령을 야단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 대통령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생물 교사였던 이 선생님은 문 대통령의 경남고 19년 선배로, 문 대통령은 3학년 재학 때 이 선생님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당초 비서진을 통해 경남고등학교 은사인 이희문(84) 선생님과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이 선생님은 한사코 통화를 거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직접 개인 휴대전화로 이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 간신히 연결됐지만, 오히려 "공무에 바쁜 대통령이 왜 전화를 하느냐"면서 문 대통령을 야단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 대통령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생물 교사였던 이 선생님은 문 대통령의 경남고 19년 선배로, 문 대통령은 3학년 재학 때 이 선생님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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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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