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文대통령이 파견한 한국 대표단 방중 환영”
입력 2017.05.16 (00:02)
수정 2017.05.16 (0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포럼에 한국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15일 저녁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이끄는 한국 정부 대표단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양 국무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했다"면서 "그만큼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 한국 국민이 일대일로 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가 일대일로를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일대일로 포럼 기자회견에서 각국이 힘을 합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면서 "박병석 단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병석 단장은 "일대일로 포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한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중국의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했다"고 화답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15일 저녁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이끄는 한국 정부 대표단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양 국무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했다"면서 "그만큼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 한국 국민이 일대일로 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가 일대일로를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일대일로 포럼 기자회견에서 각국이 힘을 합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면서 "박병석 단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병석 단장은 "일대일로 포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한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중국의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했다"고 화답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제츠 “文대통령이 파견한 한국 대표단 방중 환영”
-
- 입력 2017-05-16 00:02:02
- 수정2017-05-16 00:08:48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포럼에 한국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15일 저녁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이끄는 한국 정부 대표단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양 국무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했다"면서 "그만큼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 한국 국민이 일대일로 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가 일대일로를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일대일로 포럼 기자회견에서 각국이 힘을 합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면서 "박병석 단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병석 단장은 "일대일로 포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한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중국의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했다"고 화답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15일 저녁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이끄는 한국 정부 대표단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양 국무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했다"면서 "그만큼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 한국 국민이 일대일로 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가 일대일로를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일대일로 포럼 기자회견에서 각국이 힘을 합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면서 "박병석 단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병석 단장은 "일대일로 포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한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중국의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했다"고 화답했다.
-
-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장덕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