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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한국 새 정부와 사드 논의할 것”
입력 2017.05.16 (06:59) 수정 2017.05.16 (07:5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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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국방부가 한국 정부와 사드 관련 협상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사드 협상을 미 국방부가 언급한 건 처음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은 지난달 말 사드 핵심 부품을 경북 성주 부지에 전격 반입했습니다.

레이더와 이동식 발사대, 요격 미사일 등 가동에 필요한 핵심 구성 부품 배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사드의 1차 구성 요소 배치는 완료됐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추가되는 구성 부품의 배송, 그리고 사드 협상과 관련해 미국은 한국 새 정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한국의 손님이다, 사드는 한미 동맹간 협의에 따른 것이었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한국 새 정부의 입장을 듣고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어 한미 동맹은 정부가 바뀜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 왔지만 60년 이상 지속돼 온 굳건한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새 정부 출범 이후 미 정부 관계자가 사드 협상 방침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는 주요 의제의 하나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美 국방부 “한국 새 정부와 사드 논의할 것”
    • 입력 2017-05-16 07:02:19
    • 수정2017-05-16 07:51:12
    뉴스광장
<앵커 멘트>

미국 국방부가 한국 정부와 사드 관련 협상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사드 협상을 미 국방부가 언급한 건 처음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은 지난달 말 사드 핵심 부품을 경북 성주 부지에 전격 반입했습니다.

레이더와 이동식 발사대, 요격 미사일 등 가동에 필요한 핵심 구성 부품 배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사드의 1차 구성 요소 배치는 완료됐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추가되는 구성 부품의 배송, 그리고 사드 협상과 관련해 미국은 한국 새 정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한국의 손님이다, 사드는 한미 동맹간 협의에 따른 것이었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한국 새 정부의 입장을 듣고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어 한미 동맹은 정부가 바뀜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 왔지만 60년 이상 지속돼 온 굳건한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새 정부 출범 이후 미 정부 관계자가 사드 협상 방침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는 주요 의제의 하나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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