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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체제 정비…당직자 교체·정상화 모색
입력 2017.05.16 (07:20) 수정 2017.05.16 (07:5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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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각 정당도 일제히 체제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당직자 대부분을 교체하면서 새 진용을 꾸렸고, 자유한국당 등 야권도 당을 정상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직 당직자 20명 가운데 18명을 교체하면서 당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당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는 3선의 이춘석 의원, 정책위의장엔 역시 3선의 김태년 의원,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엔 김민석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중장기 국정플랜과 함께 뉴민주당 100일 플랜 준비에도 돌입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등 집권 여당으로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본격적인 정권 견제에 나서며 제1야당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나섰습니다.

<녹취> 정우택(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독선의 정치를 해 나간다면) 저희 자유한국당은 단호히 견제와 비판을 넘어 강력한 저항을 불사할 것임을…."

오늘은 대선 패배 뒤 첫 의원총회를 열어 대여 공세 전략을 짜는 한편,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기 위한 조기 전대 개최 시기 등도 논의합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론까지 불거졌던 국민의당은 정책 연대로 한 발 물러섰습니다.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녹취> 주승용(국민의당 대표 권한대행) : "바른정당에게 아마 이런 때에 앞으로 개혁입법에 정책 연대가 좀 이뤄졌으면 좋겠다…"

바른정당은 당 진로를 모색하는 의원 연찬회를 열어 연대론과 자강론을 두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녹취> 주호영(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 "노선 정립과 관련해서 원내·외 위원장들 모시고 치열한 토론을 하고…."

각 당이 체제 정비를 마치면 새 정부 초기 국회가 협치와 대치 중 어느 쪽으로 가닥을 잡을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여야, 체제 정비…당직자 교체·정상화 모색
    • 입력 2017-05-16 07:22:44
    • 수정2017-05-16 0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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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각 정당도 일제히 체제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당직자 대부분을 교체하면서 새 진용을 꾸렸고, 자유한국당 등 야권도 당을 정상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직 당직자 20명 가운데 18명을 교체하면서 당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당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는 3선의 이춘석 의원, 정책위의장엔 역시 3선의 김태년 의원,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엔 김민석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중장기 국정플랜과 함께 뉴민주당 100일 플랜 준비에도 돌입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등 집권 여당으로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본격적인 정권 견제에 나서며 제1야당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나섰습니다.

<녹취> 정우택(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독선의 정치를 해 나간다면) 저희 자유한국당은 단호히 견제와 비판을 넘어 강력한 저항을 불사할 것임을…."

오늘은 대선 패배 뒤 첫 의원총회를 열어 대여 공세 전략을 짜는 한편,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기 위한 조기 전대 개최 시기 등도 논의합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론까지 불거졌던 국민의당은 정책 연대로 한 발 물러섰습니다.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녹취> 주승용(국민의당 대표 권한대행) : "바른정당에게 아마 이런 때에 앞으로 개혁입법에 정책 연대가 좀 이뤄졌으면 좋겠다…"

바른정당은 당 진로를 모색하는 의원 연찬회를 열어 연대론과 자강론을 두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녹취> 주호영(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 "노선 정립과 관련해서 원내·외 위원장들 모시고 치열한 토론을 하고…."

각 당이 체제 정비를 마치면 새 정부 초기 국회가 협치와 대치 중 어느 쪽으로 가닥을 잡을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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