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최근 한 달간 상승률 세계 최고
입력 2017.05.16 (07:56)
수정 2017.05.16 (07: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최근 한 달간 한국 증시의 상승률이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센터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코스피는 한 달 전보다 7.4% 상승해, 세계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중에서 상승 비율이 가장 컸다.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 닛케이지수가 7.2% 올랐다. 이어 프랑스 CAC 40지수 6.0%, 독일 DAX지수 5.1%, 미국 나스닥지수 4.9%, 홍콩 항셍종합지수 3.5%, 뉴질랜드 NZ50지수 2.8%,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5% 각각 올랐다.
신흥국 중에서는 브라질 보베스파지수가 6.8% 올라 상승 폭이 컸다. 필리핀 PSE지수 2.4%, 인도 뭄바이지수 1.8%, 대만가권지수 1.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수 0.6% 각각 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가 6년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쓰는 등 존재감이 부각된 데는 글로벌 경기개선과 국내 기업실적 호조, 외국인 순매수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최근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까지 더해져 주가를 더 위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제금융센터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코스피는 한 달 전보다 7.4% 상승해, 세계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중에서 상승 비율이 가장 컸다.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 닛케이지수가 7.2% 올랐다. 이어 프랑스 CAC 40지수 6.0%, 독일 DAX지수 5.1%, 미국 나스닥지수 4.9%, 홍콩 항셍종합지수 3.5%, 뉴질랜드 NZ50지수 2.8%,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5% 각각 올랐다.
신흥국 중에서는 브라질 보베스파지수가 6.8% 올라 상승 폭이 컸다. 필리핀 PSE지수 2.4%, 인도 뭄바이지수 1.8%, 대만가권지수 1.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수 0.6% 각각 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가 6년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쓰는 등 존재감이 부각된 데는 글로벌 경기개선과 국내 기업실적 호조, 외국인 순매수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최근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까지 더해져 주가를 더 위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스피, 최근 한 달간 상승률 세계 최고
-
- 입력 2017-05-16 07:56:16
- 수정2017-05-16 07:59:32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최근 한 달간 한국 증시의 상승률이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센터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코스피는 한 달 전보다 7.4% 상승해, 세계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중에서 상승 비율이 가장 컸다.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 닛케이지수가 7.2% 올랐다. 이어 프랑스 CAC 40지수 6.0%, 독일 DAX지수 5.1%, 미국 나스닥지수 4.9%, 홍콩 항셍종합지수 3.5%, 뉴질랜드 NZ50지수 2.8%,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5% 각각 올랐다.
신흥국 중에서는 브라질 보베스파지수가 6.8% 올라 상승 폭이 컸다. 필리핀 PSE지수 2.4%, 인도 뭄바이지수 1.8%, 대만가권지수 1.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수 0.6% 각각 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가 6년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쓰는 등 존재감이 부각된 데는 글로벌 경기개선과 국내 기업실적 호조, 외국인 순매수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최근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까지 더해져 주가를 더 위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제금융센터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코스피는 한 달 전보다 7.4% 상승해, 세계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중에서 상승 비율이 가장 컸다.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 닛케이지수가 7.2% 올랐다. 이어 프랑스 CAC 40지수 6.0%, 독일 DAX지수 5.1%, 미국 나스닥지수 4.9%, 홍콩 항셍종합지수 3.5%, 뉴질랜드 NZ50지수 2.8%,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5% 각각 올랐다.
신흥국 중에서는 브라질 보베스파지수가 6.8% 올라 상승 폭이 컸다. 필리핀 PSE지수 2.4%, 인도 뭄바이지수 1.8%, 대만가권지수 1.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수 0.6% 각각 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가 6년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쓰는 등 존재감이 부각된 데는 글로벌 경기개선과 국내 기업실적 호조, 외국인 순매수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최근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까지 더해져 주가를 더 위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
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국현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