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00선 앞두고 주식형펀드 엿새째 환매

입력 2017.05.16 (09:09) 수정 2017.05.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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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00선 재도전에 나서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23억 원이 순유출했다고 밝혔다. 901억 원이 새로 들어오고 1천424억 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2,200선 후반에 머무르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4억 원이 순유입했고,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 1천810억 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134조 8천552억 원, 순자산은 135조 6천701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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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6 09:09:56
    • 수정2017-05-16 09:20:25
    경제
코스피가 2,300선 재도전에 나서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23억 원이 순유출했다고 밝혔다. 901억 원이 새로 들어오고 1천424억 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2,200선 후반에 머무르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4억 원이 순유입했고,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 1천810억 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134조 8천552억 원, 순자산은 135조 6천701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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