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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비영리 정치조직 ‘온워드 투게더’ 발족
입력 2017.05.16 (09:36) 수정 2017.05.16 (09:38) 국제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식적으로 자신의 비영리 정치조직을 발족시켰다.

클린턴은 현지시각으로 15일 다음 단계의 저항 운동으로 '온워드 투게더(Onward Together, 함께 전진)'의 출범을 알리면서 "지난 선거에서 거의 6천600만에 가까운 표를 얻은 진보적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클린턴이 만든 이 조직은 트럼프 행정부의 의제에 대항하고 의회 내에서 공화당으로부터 의석을 빼앗아오기 위한 정치적 전선을 형성할 모든 조직의 기금 조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USA투데이는 소개했다.

클린턴은 "온워드 투게더는 하원내 민주당 선거 조직인 '스윙 레프트', 반(反) 트럼프 활동가 조직인 '인디비저블'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은 트위터에 "(트럼프가 취임한) 올해 같은 해를 마음속에 그리진 않았지만, 난 여전히 싸워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원대한 마음으로 미국을 포용하며 전진(Onward)"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의 참여가 우리 민주주의에 결정적이라고 믿는다. 조직하고 리드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척 고무돼 있다"고 덧붙였다.

'온워드 투게더'는 2004년 대선 경선에 나섰던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 지사 등이 지도부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직은 5개 정치단체 또는 캠페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돼 있다.

'온워드 투게더'는 작년 대선 캠페인 때 등장한 클린턴 캠프의 슬로건 '스트롱거 투게더(Stronger Together)'에서 따온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힐러리 클린턴, 비영리 정치조직 ‘온워드 투게더’ 발족
    • 입력 2017-05-16 09:36:40
    • 수정2017-05-16 09:38:09
    국제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식적으로 자신의 비영리 정치조직을 발족시켰다.

클린턴은 현지시각으로 15일 다음 단계의 저항 운동으로 '온워드 투게더(Onward Together, 함께 전진)'의 출범을 알리면서 "지난 선거에서 거의 6천600만에 가까운 표를 얻은 진보적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클린턴이 만든 이 조직은 트럼프 행정부의 의제에 대항하고 의회 내에서 공화당으로부터 의석을 빼앗아오기 위한 정치적 전선을 형성할 모든 조직의 기금 조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USA투데이는 소개했다.

클린턴은 "온워드 투게더는 하원내 민주당 선거 조직인 '스윙 레프트', 반(反) 트럼프 활동가 조직인 '인디비저블'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은 트위터에 "(트럼프가 취임한) 올해 같은 해를 마음속에 그리진 않았지만, 난 여전히 싸워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원대한 마음으로 미국을 포용하며 전진(Onward)"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의 참여가 우리 민주주의에 결정적이라고 믿는다. 조직하고 리드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척 고무돼 있다"고 덧붙였다.

'온워드 투게더'는 2004년 대선 경선에 나섰던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 지사 등이 지도부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직은 5개 정치단체 또는 캠페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돼 있다.

'온워드 투게더'는 작년 대선 캠페인 때 등장한 클린턴 캠프의 슬로건 '스트롱거 투게더(Stronger Together)'에서 따온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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