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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성유리, 안성현과 결혼…“또 다른 시작점”
입력 2017.05.16 (10:29) K-STAR
배우 성유리(36)가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성유리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16일 "4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성유리와 안성현이 지난 15일 직계 가족들과 가정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예식 비용은 전액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에스엘이엔티사진 제공: 에스엘이엔티

성유리는 결혼 소식 발표 후 팬카페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렸다.

성유리는 "한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소식을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조용하게 경건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이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삶의 또 다른 시작점에 서게 되었는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이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여러분 덕에 제가 바로 서 있을 수 있었고 힘든 고난을 겪을 때도 자존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지난 19년 동안 받은 사랑 마음에 새기며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 SBS 드라마 '나쁜 여자들'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KBS '쾌도 홍길동', SBS '태양을 삼켜라', MBC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성유리는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성현은 2005년부터 프로골퍼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K스타] 성유리, 안성현과 결혼…“또 다른 시작점”
    • 입력 2017-05-16 10:29:46
    K-STAR
배우 성유리(36)가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성유리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16일 "4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성유리와 안성현이 지난 15일 직계 가족들과 가정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예식 비용은 전액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에스엘이엔티사진 제공: 에스엘이엔티

성유리는 결혼 소식 발표 후 팬카페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렸다.

성유리는 "한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소식을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조용하게 경건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이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삶의 또 다른 시작점에 서게 되었는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이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여러분 덕에 제가 바로 서 있을 수 있었고 힘든 고난을 겪을 때도 자존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지난 19년 동안 받은 사랑 마음에 새기며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 SBS 드라마 '나쁜 여자들'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KBS '쾌도 홍길동', SBS '태양을 삼켜라', MBC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성유리는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성현은 2005년부터 프로골퍼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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