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랜섬웨어 확산 대비 정보작전방호태세 격상

입력 2017.05.16 (11:18) 수정 2017.05.16 (1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군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을 한 단계 격상했다.

군 관계자는 16일(오늘) "랜섬웨어 확산으로 우려되는 군 사이버망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주말 인포콘을 4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인포콘이 3단계로 격상되면 군의 사이버침해대응팀인 CERT 요원이 증강 배치되며, 군 내외부망에 대한 방호 조치도 강화된다.

인포콘은 ▲통상적 활동 ▲증가된 위험 ▲특정한 공격위험 ▲제한적 공격 ▲전면적인 공격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軍, 랜섬웨어 확산 대비 정보작전방호태세 격상
    • 입력 2017-05-16 11:18:30
    • 수정2017-05-16 11:22:04
    정치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군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을 한 단계 격상했다.

군 관계자는 16일(오늘) "랜섬웨어 확산으로 우려되는 군 사이버망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주말 인포콘을 4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인포콘이 3단계로 격상되면 군의 사이버침해대응팀인 CERT 요원이 증강 배치되며, 군 내외부망에 대한 방호 조치도 강화된다.

인포콘은 ▲통상적 활동 ▲증가된 위험 ▲특정한 공격위험 ▲제한적 공격 ▲전면적인 공격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