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 선박 화재·침수 대비 훈련

입력 2017.05.16 (11:30) 수정 2017.05.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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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박 화재·침수 대비 실습형 전문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해경 200여 명은 해군 2함대의 협조를 받아 해군 소화방수 훈련장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7차례 훈련할 예정이다.

선박 화재나 침수 상황에서 각종 소화 장비 등의 사용법을 익히고 단계별 대응 훈련을 한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향후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에 필요한 중국어나 체포술 등의 교육 훈련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관계자는 "선박에서 불이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긴급상황에서 침착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훈련을 반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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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6 11:30:11
    • 수정2017-05-16 11:44:15
    사회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박 화재·침수 대비 실습형 전문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해경 200여 명은 해군 2함대의 협조를 받아 해군 소화방수 훈련장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7차례 훈련할 예정이다.

선박 화재나 침수 상황에서 각종 소화 장비 등의 사용법을 익히고 단계별 대응 훈련을 한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향후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에 필요한 중국어나 체포술 등의 교육 훈련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관계자는 "선박에서 불이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긴급상황에서 침착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훈련을 반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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