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경기장에 생물테러 현장지휘본부 꾸린다
입력 2017.05.16 (13:28)
수정 2017.05.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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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주요 경기장에 생물테러 현장지휘본부가 꾸려진다.
질병관리본부는 개·폐막식이 열리는 전주·수원 월드컵경기장 등에 사건대응본부와의 화상회의가 가능한 현장지휘본부 차량과 고위험 병원체의 유전자검사(PCR)를 할 수 있는 이동실험실 차량을 동시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실험실에서는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두창바이러스, 브루셀라균, 유비저균, 보툴리눔균, 콜레라균 등 8종의 병원체를 2∼3시간 이내 판별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핫라인(043-719-7878 혹은 국번 없이 1339)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므로 행사 개최 기간에는 물론 평상시에도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U-20 월드컵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3일간 전주·수원·천안·서귀포·인천·대전에서 열린다. 24개국에서 선수단과 기자 등 6천여명이 참가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개·폐막식이 열리는 전주·수원 월드컵경기장 등에 사건대응본부와의 화상회의가 가능한 현장지휘본부 차량과 고위험 병원체의 유전자검사(PCR)를 할 수 있는 이동실험실 차량을 동시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실험실에서는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두창바이러스, 브루셀라균, 유비저균, 보툴리눔균, 콜레라균 등 8종의 병원체를 2∼3시간 이내 판별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핫라인(043-719-7878 혹은 국번 없이 1339)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므로 행사 개최 기간에는 물론 평상시에도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U-20 월드컵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3일간 전주·수원·천안·서귀포·인천·대전에서 열린다. 24개국에서 선수단과 기자 등 6천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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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경기장에 생물테러 현장지휘본부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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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16 13:39:18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주요 경기장에 생물테러 현장지휘본부가 꾸려진다.
질병관리본부는 개·폐막식이 열리는 전주·수원 월드컵경기장 등에 사건대응본부와의 화상회의가 가능한 현장지휘본부 차량과 고위험 병원체의 유전자검사(PCR)를 할 수 있는 이동실험실 차량을 동시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실험실에서는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두창바이러스, 브루셀라균, 유비저균, 보툴리눔균, 콜레라균 등 8종의 병원체를 2∼3시간 이내 판별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핫라인(043-719-7878 혹은 국번 없이 1339)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므로 행사 개최 기간에는 물론 평상시에도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U-20 월드컵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3일간 전주·수원·천안·서귀포·인천·대전에서 열린다. 24개국에서 선수단과 기자 등 6천여명이 참가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개·폐막식이 열리는 전주·수원 월드컵경기장 등에 사건대응본부와의 화상회의가 가능한 현장지휘본부 차량과 고위험 병원체의 유전자검사(PCR)를 할 수 있는 이동실험실 차량을 동시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실험실에서는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두창바이러스, 브루셀라균, 유비저균, 보툴리눔균, 콜레라균 등 8종의 병원체를 2∼3시간 이내 판별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핫라인(043-719-7878 혹은 국번 없이 1339)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므로 행사 개최 기간에는 물론 평상시에도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U-20 월드컵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3일간 전주·수원·천안·서귀포·인천·대전에서 열린다. 24개국에서 선수단과 기자 등 6천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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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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