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오늘 현역 입대…별도 행사 없이 팬들과 악수만

입력 2017.05.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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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30)이 16일 입대했다.

주원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의 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오후 2시께 하얀색 티에 청바지, 회색 카디건 차림으로 나타난 주원은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팬들 앞에서는 잠시 마스크를 벗고 웃으며 일일이 악수했다. 그러나 별도의 행사나 발언은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주원은 대신 전날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된 SBS TV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생각보다 기분이 괜찮다. (입대일이 가까워지니) 오히려 차분하고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보니 저도 최선을 다했고, 그만큼 더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주원은 지난해 서울경찰 홍보단에 합격해 의무경찰로 복무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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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원, 오늘 현역 입대…별도 행사 없이 팬들과 악수만
    • 입력 2017-05-16 14:36:34
    연합뉴스
배우 주원(30)이 16일 입대했다.

주원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의 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오후 2시께 하얀색 티에 청바지, 회색 카디건 차림으로 나타난 주원은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팬들 앞에서는 잠시 마스크를 벗고 웃으며 일일이 악수했다. 그러나 별도의 행사나 발언은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주원은 대신 전날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된 SBS TV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생각보다 기분이 괜찮다. (입대일이 가까워지니) 오히려 차분하고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보니 저도 최선을 다했고, 그만큼 더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주원은 지난해 서울경찰 홍보단에 합격해 의무경찰로 복무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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