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영어 1등급, 2배 가까이 증가 예상”
입력 2017.05.16 (15:19)
수정 2017.05.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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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1등급 인원은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메가스터디가 2017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원점수 90~100점에 해당하는 인원을 기준으로 추정한 결과,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수험생은 전체의 7.82%인 4만 2천867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은 2만 4천244(4.42%)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수능 영어 1등급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절대평가 도입으로 표준점수 10~11점 차이를 가졌던 수험생들이 모두 같은 등급을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메가스터디는 설명했다. 2017학년도에는 133~139점을 받은 수험생이 1등급이었지만, 2018학년도에는 128~139점을 받은 수험생이 모두 1등급이 된다. 또 등급당 인원이 늘어나면서 동점자 간 경쟁도 치열해져 1~2점 차이로 등급이 바뀌는 등 수험생들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국어, 자연계열에서는 과학탐구 영역의 영향력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메가스터디는 말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정시모집에서 0.1점 차이에도 합격과 불합격이 나뉠 수 있다"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 영역별 조합을 찾거나 가산점을 얻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가 2017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원점수 90~100점에 해당하는 인원을 기준으로 추정한 결과,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수험생은 전체의 7.82%인 4만 2천867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은 2만 4천244(4.42%)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수능 영어 1등급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절대평가 도입으로 표준점수 10~11점 차이를 가졌던 수험생들이 모두 같은 등급을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메가스터디는 설명했다. 2017학년도에는 133~139점을 받은 수험생이 1등급이었지만, 2018학년도에는 128~139점을 받은 수험생이 모두 1등급이 된다. 또 등급당 인원이 늘어나면서 동점자 간 경쟁도 치열해져 1~2점 차이로 등급이 바뀌는 등 수험생들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국어, 자연계열에서는 과학탐구 영역의 영향력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메가스터디는 말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정시모집에서 0.1점 차이에도 합격과 불합격이 나뉠 수 있다"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 영역별 조합을 찾거나 가산점을 얻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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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6 15: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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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1등급 인원은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메가스터디가 2017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원점수 90~100점에 해당하는 인원을 기준으로 추정한 결과,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수험생은 전체의 7.82%인 4만 2천867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은 2만 4천244(4.42%)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수능 영어 1등급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절대평가 도입으로 표준점수 10~11점 차이를 가졌던 수험생들이 모두 같은 등급을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메가스터디는 설명했다. 2017학년도에는 133~139점을 받은 수험생이 1등급이었지만, 2018학년도에는 128~139점을 받은 수험생이 모두 1등급이 된다. 또 등급당 인원이 늘어나면서 동점자 간 경쟁도 치열해져 1~2점 차이로 등급이 바뀌는 등 수험생들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국어, 자연계열에서는 과학탐구 영역의 영향력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메가스터디는 말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정시모집에서 0.1점 차이에도 합격과 불합격이 나뉠 수 있다"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 영역별 조합을 찾거나 가산점을 얻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가 2017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원점수 90~100점에 해당하는 인원을 기준으로 추정한 결과,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수험생은 전체의 7.82%인 4만 2천867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은 2만 4천244(4.42%)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수능 영어 1등급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절대평가 도입으로 표준점수 10~11점 차이를 가졌던 수험생들이 모두 같은 등급을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메가스터디는 설명했다. 2017학년도에는 133~139점을 받은 수험생이 1등급이었지만, 2018학년도에는 128~139점을 받은 수험생이 모두 1등급이 된다. 또 등급당 인원이 늘어나면서 동점자 간 경쟁도 치열해져 1~2점 차이로 등급이 바뀌는 등 수험생들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국어, 자연계열에서는 과학탐구 영역의 영향력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메가스터디는 말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정시모집에서 0.1점 차이에도 합격과 불합격이 나뉠 수 있다"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 영역별 조합을 찾거나 가산점을 얻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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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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