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폭염구급대 운영

입력 2017.05.16 (16:18) 수정 2017.05.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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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이 달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폭염구급대’는 하절기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을 대비해 얼음조끼와 생리식염수 등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장비를 구급차에 구비해 운영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권역 11개 소방서의 구급차 73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했으며 각 차량에 얼음조끼 등 9종의 응급장비 9,580점을 비치했다.

또, 119종합상황실 구급상담요원을 통해 구급차가 도착 전까지 온열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와 적정 치료 가능병원 이송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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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폭염구급대 운영
    • 입력 2017-05-16 16:18:25
    • 수정2017-05-16 16:23:52
    사회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이 달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폭염구급대’는 하절기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을 대비해 얼음조끼와 생리식염수 등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장비를 구급차에 구비해 운영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권역 11개 소방서의 구급차 73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했으며 각 차량에 얼음조끼 등 9종의 응급장비 9,580점을 비치했다.

또, 119종합상황실 구급상담요원을 통해 구급차가 도착 전까지 온열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와 적정 치료 가능병원 이송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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