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야 신임 원내대표의 결론 “뭉쳐야 산다”

입력 2017.05.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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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에 우원식 의원이,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는 김동철 의원이 선출됐다.

우 원내대표는 서울 지역구 3선 의원으로, 홍영표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우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으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생, 적폐해소, 탕평인사로 통합과 개혁의 길을 열어가는 데 온몸을 바쳐 함께 하겠다"며 "질서있는 개혁을 위해서는 중진의원의 경험과 경륜이, 초선의원의 패기와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를 맡은 김동철 의원은 광주 지역 4선 의원으로, 김관영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겠지만 해선 안 될 일을 할 때는 가장 앞장서서 막아내겠다"며 "우리 구성원 40명이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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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6 16:59:03
    정치
오늘(16일)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에 우원식 의원이,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는 김동철 의원이 선출됐다.

우 원내대표는 서울 지역구 3선 의원으로, 홍영표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우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으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생, 적폐해소, 탕평인사로 통합과 개혁의 길을 열어가는 데 온몸을 바쳐 함께 하겠다"며 "질서있는 개혁을 위해서는 중진의원의 경험과 경륜이, 초선의원의 패기와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를 맡은 김동철 의원은 광주 지역 4선 의원으로, 김관영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겠지만 해선 안 될 일을 할 때는 가장 앞장서서 막아내겠다"며 "우리 구성원 40명이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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