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방부·합참 방문…“北 위협 용납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참을 방문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의 첨단화를 강조하며, '국방개혁' 의지도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北 간이 발사대 포착…안보리, 세 제재 논의

북한이 화성-12형 미사일 발사 당시 간이 발사대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동시다발적 도발 위험이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유엔 안보리는 긴급회의를 열어 추가 대북제재를 논의했습니다.

공정위원장에 김상조…‘돈 봉투 만찬’ 감찰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위원장에 '재벌개혁론자'인 김상조 교수를 지명하는 등 추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돈 봉투 만찬'과 관련해선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정규직 전환 요구 ‘봇물’…비용 부담 ‘과제’

문 대통령의 '비정규직 제로 시대' 선언 이후, 노동계의 정규직 전환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공공과 금융기관부터 정규직화에 나선 가운데, 비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입니다.

“수사 중단 요청 의혹”…트럼프 ‘탄핵론’까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미 전 FBI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의혹 수사 중단을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IS 관련 기밀 유출 파문까지 확산되면서 '트럼프 탄핵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