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9년 만에 제창
입력 2017.05.17 (21:16)
수정 2017.05.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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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18일)은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입니다.
지난해 기념식 모습인데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단과 함께 자유롭게 부르는 합창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내일(18일) 행사에서는 9년 만에, 참석자 모두가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오늘(17일) 밤 전야제엔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7번째 5.18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5.18 광장에서는 주최측 추산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김동철 새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내일(18일)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민중가요 합창 등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준비돼 기념식 시간도 예년보다 10여분 늘어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내일(18일) 행사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형식으로 다함께 부르게 됩니다.
<녹취> 문재인(당시 대선후보/지난 7일) : "민주정부 시절, 대통령도 함께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도 내일(18일) 행사에 참석해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내일(18일)은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입니다.
지난해 기념식 모습인데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단과 함께 자유롭게 부르는 합창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내일(18일) 행사에서는 9년 만에, 참석자 모두가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오늘(17일) 밤 전야제엔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7번째 5.18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5.18 광장에서는 주최측 추산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김동철 새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내일(18일)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민중가요 합창 등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준비돼 기념식 시간도 예년보다 10여분 늘어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내일(18일) 행사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형식으로 다함께 부르게 됩니다.
<녹취> 문재인(당시 대선후보/지난 7일) : "민주정부 시절, 대통령도 함께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도 내일(18일) 행사에 참석해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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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7 21:17:52
- 수정2017-05-17 2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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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8일)은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입니다.
지난해 기념식 모습인데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단과 함께 자유롭게 부르는 합창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내일(18일) 행사에서는 9년 만에, 참석자 모두가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오늘(17일) 밤 전야제엔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7번째 5.18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5.18 광장에서는 주최측 추산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김동철 새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내일(18일)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민중가요 합창 등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준비돼 기념식 시간도 예년보다 10여분 늘어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내일(18일) 행사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형식으로 다함께 부르게 됩니다.
<녹취> 문재인(당시 대선후보/지난 7일) : "민주정부 시절, 대통령도 함께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도 내일(18일) 행사에 참석해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내일(18일)은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입니다.
지난해 기념식 모습인데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단과 함께 자유롭게 부르는 합창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내일(18일) 행사에서는 9년 만에, 참석자 모두가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오늘(17일) 밤 전야제엔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7번째 5.18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5.18 광장에서는 주최측 추산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김동철 새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내일(18일)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민중가요 합창 등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준비돼 기념식 시간도 예년보다 10여분 늘어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내일(18일) 행사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형식으로 다함께 부르게 됩니다.
<녹취> 문재인(당시 대선후보/지난 7일) : "민주정부 시절, 대통령도 함께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도 내일(18일) 행사에 참석해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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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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