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영렬·안태근 사표 수리 여부 결정된 바 없다”

입력 2017.05.18 (09:57) 수정 2017.05.18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돈 봉투 만찬사건'과 관련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오늘)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의 표명에 관한 사항은 오늘 오후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이 지검장과 안 국장 간 '돈 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으며, 이 지검장과 안 국장은 이날 각각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법무부로부터 이영렬 지검장과 안태근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 계획안을 보고받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이영렬·안태근 사표 수리 여부 결정된 바 없다”
    • 입력 2017-05-18 09:57:31
    • 수정2017-05-18 10:02:51
    정치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돈 봉투 만찬사건'과 관련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오늘)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의 표명에 관한 사항은 오늘 오후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이 지검장과 안 국장 간 '돈 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으며, 이 지검장과 안 국장은 이날 각각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법무부로부터 이영렬 지검장과 안태근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 계획안을 보고받았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