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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일합의 이행’ 美서 외교행보…총리 보좌관, 매케인과 회담
입력 2017.05.18 (11:25) 수정 2017.05.18 (11:33) 국제
일본이 한일 위안부 합의의 이행을 주장하며 미국에서 외교행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미국을 방문 중인 가와이 가쓰유키 총리보좌관이 어제 워싱턴에서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과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가와이 보좌관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나와 매케인 위원장은 2015년의 위안부 한일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이어 "매케인 위원장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일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는 가와이 보좌관의 이야기를 전하며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한일합의의 재교섭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다고 소개했다.

일본과 가까운 미국 정치인 중 한 명인 매케인 위원장은 지난 2015년에는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걸출한 지도자'라고 평가한 뒤, "과거를 매듭지으려면 일본 정부와 총리가 일정한 행동을 해야 하고 한국 측도 그것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5일 미일간 공조 방안 논의를 위해 가와이 보좌관을 미국에 파견했다.
  • 日, ‘한일합의 이행’ 美서 외교행보…총리 보좌관, 매케인과 회담
    • 입력 2017-05-18 11:25:42
    • 수정2017-05-18 11:33:26
    국제
일본이 한일 위안부 합의의 이행을 주장하며 미국에서 외교행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미국을 방문 중인 가와이 가쓰유키 총리보좌관이 어제 워싱턴에서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과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가와이 보좌관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나와 매케인 위원장은 2015년의 위안부 한일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이어 "매케인 위원장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일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는 가와이 보좌관의 이야기를 전하며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한일합의의 재교섭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다고 소개했다.

일본과 가까운 미국 정치인 중 한 명인 매케인 위원장은 지난 2015년에는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걸출한 지도자'라고 평가한 뒤, "과거를 매듭지으려면 일본 정부와 총리가 일정한 행동을 해야 하고 한국 측도 그것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5일 미일간 공조 방안 논의를 위해 가와이 보좌관을 미국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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