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보조낙하산 기술 빼돌려 판매하려한 일당 검거
입력 2017.05.18 (12:02)
수정 2017.05.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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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간부로 근무하다가 퇴사하면서 첨단 기술을 빼돌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A 기업 전 부사장 이 모(56) 씨와 전 공장장 신 모(37)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 씨 등은 A 기업이 개발한 '가볍고 빨리 펴지는 보조낙하산'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간부로, 해당 기업을 퇴사하면서 빼돌린 기술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차린 뒤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등은 해당 기술이 스위스 인증업체에서 쉽게 인증을 받자 해당 기업을 벗어나면 기존의 인맥과 영업처를 바탕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기업은 이 씨 등이 퇴사하면서 해당 기술 자료를 모두 지워, 강원도의 생산 공장이 폐쇄되는 1억여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A 기업 전 부사장 이 모(56) 씨와 전 공장장 신 모(37)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 씨 등은 A 기업이 개발한 '가볍고 빨리 펴지는 보조낙하산'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간부로, 해당 기업을 퇴사하면서 빼돌린 기술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차린 뒤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등은 해당 기술이 스위스 인증업체에서 쉽게 인증을 받자 해당 기업을 벗어나면 기존의 인맥과 영업처를 바탕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기업은 이 씨 등이 퇴사하면서 해당 기술 자료를 모두 지워, 강원도의 생산 공장이 폐쇄되는 1억여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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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보조낙하산 기술 빼돌려 판매하려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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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8 12:02:44
- 수정2017-05-18 13:21:52
중소기업 간부로 근무하다가 퇴사하면서 첨단 기술을 빼돌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A 기업 전 부사장 이 모(56) 씨와 전 공장장 신 모(37)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 씨 등은 A 기업이 개발한 '가볍고 빨리 펴지는 보조낙하산'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간부로, 해당 기업을 퇴사하면서 빼돌린 기술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차린 뒤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등은 해당 기술이 스위스 인증업체에서 쉽게 인증을 받자 해당 기업을 벗어나면 기존의 인맥과 영업처를 바탕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기업은 이 씨 등이 퇴사하면서 해당 기술 자료를 모두 지워, 강원도의 생산 공장이 폐쇄되는 1억여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A 기업 전 부사장 이 모(56) 씨와 전 공장장 신 모(37)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 씨 등은 A 기업이 개발한 '가볍고 빨리 펴지는 보조낙하산'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간부로, 해당 기업을 퇴사하면서 빼돌린 기술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차린 뒤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등은 해당 기술이 스위스 인증업체에서 쉽게 인증을 받자 해당 기업을 벗어나면 기존의 인맥과 영업처를 바탕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기업은 이 씨 등이 퇴사하면서 해당 기술 자료를 모두 지워, 강원도의 생산 공장이 폐쇄되는 1억여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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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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