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초까지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입력 2017.05.18 (12:07) 수정 2017.05.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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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 정말 슬슬 초여름 기운이 풍겨납니다.

옷장 정리도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오늘 한낮에는 대구의 기온이 29도, 서울 28도 등 어제보다 높겠고, 특히, 5월 이맘때 수준을 4,5도 가량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을 높게 끌어 올리는 요인은 바로 강한 햇볕입니다.

적당한 양의 햇볕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만, 햇볕에 포함된 강한 자외선은 좋지 않은데요.

오늘 자외선 지수가 대부분 높음,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매우 높음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오후 2시부터 5시사이에는 전국의 오존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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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초까지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 입력 2017-05-18 12:09:53
    • 수정2017-05-18 12:11:25
    뉴스 12
네, 이제 정말 슬슬 초여름 기운이 풍겨납니다.

옷장 정리도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오늘 한낮에는 대구의 기온이 29도, 서울 28도 등 어제보다 높겠고, 특히, 5월 이맘때 수준을 4,5도 가량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을 높게 끌어 올리는 요인은 바로 강한 햇볕입니다.

적당한 양의 햇볕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만, 햇볕에 포함된 강한 자외선은 좋지 않은데요.

오늘 자외선 지수가 대부분 높음,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매우 높음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오후 2시부터 5시사이에는 전국의 오존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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