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음주단속 피하려 역주행·술까지 마신 30대 입건
입력 2017.05.18 (12:36)
수정 2017.05.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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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도로를 역주행하며 도주한 혐의 등으로 32살 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달 13일 밤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서울 도봉구 일대를 역주행해 도망치다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오 씨는 경찰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지금 마시는 술 때문에 혈중 알코올농도가 높게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마신 맥주 양을 감안해도 면허정지 수준인 0.056%에 이르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씨는 지난달 13일 밤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서울 도봉구 일대를 역주행해 도망치다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오 씨는 경찰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지금 마시는 술 때문에 혈중 알코올농도가 높게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마신 맥주 양을 감안해도 면허정지 수준인 0.056%에 이르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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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 뉴스] 음주단속 피하려 역주행·술까지 마신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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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8 12:42:38
- 수정2017-05-18 13:06:43
서울 도봉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도로를 역주행하며 도주한 혐의 등으로 32살 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달 13일 밤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서울 도봉구 일대를 역주행해 도망치다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오 씨는 경찰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지금 마시는 술 때문에 혈중 알코올농도가 높게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마신 맥주 양을 감안해도 면허정지 수준인 0.056%에 이르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씨는 지난달 13일 밤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서울 도봉구 일대를 역주행해 도망치다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오 씨는 경찰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지금 마시는 술 때문에 혈중 알코올농도가 높게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마신 맥주 양을 감안해도 면허정지 수준인 0.056%에 이르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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