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각종 요금 감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

입력 2017.05.18 (15:08) 수정 2017.05.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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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와 전기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각종 생활 요금 감면 신청이 간편해진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차상위가정은 19일부터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전기요금·가스요금·통신요금·난방요금·TV수신료, 난방비에 대해 감면신청을 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요금감면을 받으려면 대상자가 신분증과 요금고지서를 들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회사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다.

신청 자격이 있는지는 본인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없다.

신청 결과는 복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감면 제공기관별로 처리기한이 달라 신청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더 빠르게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대상자가 더욱 간편하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말에는 모바일 신청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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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각종 요금 감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
    • 입력 2017-05-18 15:08:16
    • 수정2017-05-18 15:13:56
    사회
가스와 전기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각종 생활 요금 감면 신청이 간편해진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차상위가정은 19일부터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전기요금·가스요금·통신요금·난방요금·TV수신료, 난방비에 대해 감면신청을 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요금감면을 받으려면 대상자가 신분증과 요금고지서를 들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회사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다.

신청 자격이 있는지는 본인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없다.

신청 결과는 복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감면 제공기관별로 처리기한이 달라 신청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더 빠르게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대상자가 더욱 간편하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말에는 모바일 신청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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