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18에 태어난 김소형 씨의 슬픈 생일

입력 2017.05.18 (16:17) 수정 2017.05.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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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위로한 5.18 유족 김소형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1980년 5월 18일 당시 전남 완도에서 일하던 김 씨의 아버지 김재평 씨는 이날 태어난 딸 소형 씨를 보기 위해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오다 변을 당했다.

5.18 기념일마다 슬픈 생일과 아버지의 기일을 동시에 맞아야 하는 김 씨의 사연은 오늘 기념식에서 소개됐다.

김 씨의 사연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여전히 진행형인 5.18의 비극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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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8 16:17:57
    • 수정2017-05-18 16:21:42
    사회
오늘(18일)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위로한 5.18 유족 김소형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1980년 5월 18일 당시 전남 완도에서 일하던 김 씨의 아버지 김재평 씨는 이날 태어난 딸 소형 씨를 보기 위해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오다 변을 당했다.

5.18 기념일마다 슬픈 생일과 아버지의 기일을 동시에 맞아야 하는 김 씨의 사연은 오늘 기념식에서 소개됐다.

김 씨의 사연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여전히 진행형인 5.18의 비극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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