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 고향 방문

입력 2017.05.18 (18:28) 수정 2017.05.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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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오늘)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 남정마을을 방문했다. 또 문 대통령 내외가 살던 경남 양산을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남 거제시 남정마을회관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문 대통령 지지자 300여 명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 출생 시 탯줄을 직접 잘라주며 산파 역할을 해준 추경순(88) 할머니를 만나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어서 문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기 전까지 머물던 양산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양산 매곡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기념촬영을 한뒤 양산 사저로 이동했다.

청와대는 "김 여사는 이날 민항기를 타고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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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 고향 방문
    • 입력 2017-05-18 18:28:16
    • 수정2017-05-18 19:40:0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오늘)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 남정마을을 방문했다. 또 문 대통령 내외가 살던 경남 양산을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남 거제시 남정마을회관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문 대통령 지지자 300여 명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 출생 시 탯줄을 직접 잘라주며 산파 역할을 해준 추경순(88) 할머니를 만나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어서 문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기 전까지 머물던 양산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양산 매곡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기념촬영을 한뒤 양산 사저로 이동했다.

청와대는 "김 여사는 이날 민항기를 타고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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