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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특사, 아베 면담…“조속 한일 정상회담 희망”
입력 2017.05.18 (19:09) 수정 2017.05.18 (20:0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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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오늘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셔틀외교 복원을 원한다는 문 대통령의 뜻을 전한 가운데, 아베 총리가 에둘러 위안부 합의 이행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쯤 도쿄 총리관저를 방문해, 아베 총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일 정상이 수시로 만나는 이른바 셔틀 외교 복원을 바란다는 내용의 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를 조속한 시일 안에, 그리고 자주 만나기를 원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개발 등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국민 소통으로 정책을 풀어나간다는 원칙도 전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셔틀 외교 복원에 대해 흔쾌히 동의하면서, 자주 만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국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라면서, 미래 지향적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일 관계의 여러 문제를 잘 관리해서 장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재작년 합의도 국가간 합의이니 착실히 이행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특사는 친서에 위안부 합의 문제가 포함됐으며,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분위기'라는 뜻을 아베 총리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 문희상 특사, 아베 면담…“조속 한일 정상회담 희망”
    • 입력 2017-05-18 19:10:01
    • 수정2017-05-18 20:04:05
    뉴스 7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오늘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셔틀외교 복원을 원한다는 문 대통령의 뜻을 전한 가운데, 아베 총리가 에둘러 위안부 합의 이행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쯤 도쿄 총리관저를 방문해, 아베 총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일 정상이 수시로 만나는 이른바 셔틀 외교 복원을 바란다는 내용의 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를 조속한 시일 안에, 그리고 자주 만나기를 원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개발 등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국민 소통으로 정책을 풀어나간다는 원칙도 전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셔틀 외교 복원에 대해 흔쾌히 동의하면서, 자주 만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국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라면서, 미래 지향적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일 관계의 여러 문제를 잘 관리해서 장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재작년 합의도 국가간 합의이니 착실히 이행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특사는 친서에 위안부 합의 문제가 포함됐으며,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분위기'라는 뜻을 아베 총리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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