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특사 “7월 첫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

입력 2017.05.18 (19:10) 수정 2017.05.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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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한 문재인 정부의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총리가 오는 7월 한 중 정상이 처음 회동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특사는 오늘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와 환담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북핵 해결을 위해 양국 정상이 자주 만나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특사를 맞이하기 위해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까지 베이징으로 불러들이는 등 파격적인 정상급 예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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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특사 “7월 첫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
    • 입력 2017-05-18 19:11:42
    • 수정2017-05-18 1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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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한 문재인 정부의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총리가 오는 7월 한 중 정상이 처음 회동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특사는 오늘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와 환담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북핵 해결을 위해 양국 정상이 자주 만나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특사를 맞이하기 위해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까지 베이징으로 불러들이는 등 파격적인 정상급 예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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