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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문재인 정부 출범
첫 女 보훈처장 피우진 “불합리한 보훈제도 과감히 바꿔야”
입력 2017.05.18 (19:36) 수정 2017.05.18 (20:08) 정치
피우진(61)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과감한 개혁을 예고했다.

피 처장은 오늘(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9대 국가보훈처장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새로운 사고와 열정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보훈제도를 뒤돌아보고 불합리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바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국민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새 정부의 첫 보훈처장으로서 보훈 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서 독립·호국·민주화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제도를 내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정책에 대해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보훈 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의료·복지·안장 시설을 확충하고 보상금과 수당 등 지원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대한민국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모든 국민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 처장은 또, "지금은 어느 때보다 우리 보훈 공직자의 열정과 땀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특히, 다가오는 2019년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선열들의 위대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해 국민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피 처장은 이날 오전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다음, 바로 취임식을 가졌다.

보훈처 사상 첫 여성 처장인 피 처장은 어제(17일) 보훈처장에 임명됐다.
  • 첫 女 보훈처장 피우진 “불합리한 보훈제도 과감히 바꿔야”
    • 입력 2017-05-18 19:36:25
    • 수정2017-05-18 20:08:21
    정치
피우진(61)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과감한 개혁을 예고했다.

피 처장은 오늘(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9대 국가보훈처장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새로운 사고와 열정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보훈제도를 뒤돌아보고 불합리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바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국민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새 정부의 첫 보훈처장으로서 보훈 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서 독립·호국·민주화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제도를 내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정책에 대해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보훈 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의료·복지·안장 시설을 확충하고 보상금과 수당 등 지원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대한민국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모든 국민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 처장은 또, "지금은 어느 때보다 우리 보훈 공직자의 열정과 땀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특히, 다가오는 2019년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선열들의 위대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해 국민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피 처장은 이날 오전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다음, 바로 취임식을 가졌다.

보훈처 사상 첫 여성 처장인 피 처장은 어제(17일) 보훈처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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