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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푼 민통선…안보 관광지 ‘인기’
입력 2017.05.18 (21:41) 수정 2017.05.18 (21:50)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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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경기 북부 민통선 지역은 민간인의 경우 군의 허가 없이는 출입이 안되는 곳이었는데요.

일부 지역을 안보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진각 내부의 독개다리를 복원해 만든 전망대.

방문객들이 북한 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본래 출입통제구역이었지만 지난해 말 경기도가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출입제한을 풀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입장료까지 받고 있지만 하루 평균 600명가량 찾은 인기 관광지가 됐습니다.

유료화 두 달간 3만 명이나 찾았습니다.

<인터뷰> 최재현(경기 용인시) :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의 현장에 자유롭게 올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유익한 것 같고, 나라에서 그런 부분을 더 배려한다면(좋겠습니다.)"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에게도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천복(실향민/신의주 출신) :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여기 와서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자주 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매주 5일씩 일반에 개방하는 임진강 변 탐방로에도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개방 첫 달 백여 명에 불과했던 방문객이 요즘은 한 달에 천5백 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우동국(경기관광공사 주임) : "민통선 내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역사·문화·생태·환경 등의 가치들을 더 융합시켜서 관광 콘텐츠를(개발하겠습니다.)"

굳게 닫혔던 출입 통제구역이 서서히 열리면서 안보 관광의 가치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 빗장 푼 민통선…안보 관광지 ‘인기’
    • 입력 2017-05-18 21:42:33
    • 수정2017-05-18 21:50:21
    뉴스9(경인)
<앵커 멘트>

그동안 경기 북부 민통선 지역은 민간인의 경우 군의 허가 없이는 출입이 안되는 곳이었는데요.

일부 지역을 안보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진각 내부의 독개다리를 복원해 만든 전망대.

방문객들이 북한 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본래 출입통제구역이었지만 지난해 말 경기도가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출입제한을 풀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입장료까지 받고 있지만 하루 평균 600명가량 찾은 인기 관광지가 됐습니다.

유료화 두 달간 3만 명이나 찾았습니다.

<인터뷰> 최재현(경기 용인시) :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의 현장에 자유롭게 올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유익한 것 같고, 나라에서 그런 부분을 더 배려한다면(좋겠습니다.)"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에게도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천복(실향민/신의주 출신) :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여기 와서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자주 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매주 5일씩 일반에 개방하는 임진강 변 탐방로에도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개방 첫 달 백여 명에 불과했던 방문객이 요즘은 한 달에 천5백 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우동국(경기관광공사 주임) : "민통선 내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역사·문화·생태·환경 등의 가치들을 더 융합시켜서 관광 콘텐츠를(개발하겠습니다.)"

굳게 닫혔던 출입 통제구역이 서서히 열리면서 안보 관광의 가치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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