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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과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이나 북핵 위기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내각 구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취임한 지 열흘 만입니다.
<녹취> 전병헌(청와대 정무수석) : "빠른 시간 내에 한번 상견례라도 갖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고요."
이 자리에서는 북한 핵과 미사일 등 안보 이슈와 일자리 추경과 미세먼지 대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은 책임 총리를 구현하겠다고 언급하며 내각 구성 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어제 5.18 기념식에서 언급한 개헌에 대해서는 정당별로 각자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측은 기존 국회와 청와대의 긴장된 관계에서 벗어나 서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만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당청 관계' 대신 '국청 관계'라는 표현을 쓰며 특정 당과의 관계보다는 국회 전체와 협력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과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이나 북핵 위기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내각 구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취임한 지 열흘 만입니다.
<녹취> 전병헌(청와대 정무수석) : "빠른 시간 내에 한번 상견례라도 갖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고요."
이 자리에서는 북한 핵과 미사일 등 안보 이슈와 일자리 추경과 미세먼지 대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은 책임 총리를 구현하겠다고 언급하며 내각 구성 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어제 5.18 기념식에서 언급한 개헌에 대해서는 정당별로 각자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측은 기존 국회와 청와대의 긴장된 관계에서 벗어나 서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만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당청 관계' 대신 '국청 관계'라는 표현을 쓰며 특정 당과의 관계보다는 국회 전체와 협력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 文 대통령, 오늘 5당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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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9 06:03:36
- 수정2017-05-19 06:10:55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과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이나 북핵 위기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내각 구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취임한 지 열흘 만입니다.
<녹취> 전병헌(청와대 정무수석) : "빠른 시간 내에 한번 상견례라도 갖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고요."
이 자리에서는 북한 핵과 미사일 등 안보 이슈와 일자리 추경과 미세먼지 대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은 책임 총리를 구현하겠다고 언급하며 내각 구성 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어제 5.18 기념식에서 언급한 개헌에 대해서는 정당별로 각자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측은 기존 국회와 청와대의 긴장된 관계에서 벗어나 서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만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당청 관계' 대신 '국청 관계'라는 표현을 쓰며 특정 당과의 관계보다는 국회 전체와 협력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과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이나 북핵 위기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내각 구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취임한 지 열흘 만입니다.
<녹취> 전병헌(청와대 정무수석) : "빠른 시간 내에 한번 상견례라도 갖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고요."
이 자리에서는 북한 핵과 미사일 등 안보 이슈와 일자리 추경과 미세먼지 대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은 책임 총리를 구현하겠다고 언급하며 내각 구성 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어제 5.18 기념식에서 언급한 개헌에 대해서는 정당별로 각자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측은 기존 국회와 청와대의 긴장된 관계에서 벗어나 서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만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당청 관계' 대신 '국청 관계'라는 표현을 쓰며 특정 당과의 관계보다는 국회 전체와 협력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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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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