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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7년 만에 ‘동물의 낙원’된 후룬 호
입력 2017.05.19 (09:48) 수정 2017.05.19 (10:0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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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네이멍구 제1의 호수인 후룬 호의 면적이 17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면서 동물의 낙원으로 변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후룬 호의 해빙은 예년보다 열흘이나 빨리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적설량이 많았던 상류의 눈도 대부분 녹아 현재 후룬호는 제주도 면적보다 더 넓은 2천 44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7년 전인 지난 2000년 보다 300 ㎢ 넘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펑즈톈(후룬호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 : "호수 면적이 늘었다는 것은 새들의 먹이가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얼음도 녹아서 먹이 찾기가 쉬워졌습니다."

중국 5대 담수호 가운데 하나인 후룬 호는 지난 1900년대 말 기후 온난화와 환경 파괴 등의 이유로 수위가 크게 내려갔었는데요.

이후 당국이 금어기를 실시하고 호주 주변 개발을 금지하는 등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면서 지금은 국가급 보호 조류를 포함한 각종 동물의 낙원으로 변했습니다.
  • 中, 17년 만에 ‘동물의 낙원’된 후룬 호
    • 입력 2017-05-19 09:49:00
    • 수정2017-05-19 10:09:49
    930뉴스
<앵커 멘트>

중국 네이멍구 제1의 호수인 후룬 호의 면적이 17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면서 동물의 낙원으로 변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후룬 호의 해빙은 예년보다 열흘이나 빨리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적설량이 많았던 상류의 눈도 대부분 녹아 현재 후룬호는 제주도 면적보다 더 넓은 2천 44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7년 전인 지난 2000년 보다 300 ㎢ 넘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펑즈톈(후룬호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 : "호수 면적이 늘었다는 것은 새들의 먹이가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얼음도 녹아서 먹이 찾기가 쉬워졌습니다."

중국 5대 담수호 가운데 하나인 후룬 호는 지난 1900년대 말 기후 온난화와 환경 파괴 등의 이유로 수위가 크게 내려갔었는데요.

이후 당국이 금어기를 실시하고 호주 주변 개발을 금지하는 등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면서 지금은 국가급 보호 조류를 포함한 각종 동물의 낙원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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