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입력 2017.05.19 (10:15) 수정 2017.05.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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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등 영남 일부 지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9일(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남(합천, 창녕, 의령, 밀양), 경북(청도, 고령, 경산, 영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19일(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대구, 경산 32도, 구미, 강릉 31도, 대전, 광주, 춘천 30도, 서울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더운 바람이 불어와 영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초여름 더위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 뒤 23일 중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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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 입력 2017-05-19 10:15:28
    • 수정2017-05-19 10:17:14
    사회
대구 등 영남 일부 지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9일(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남(합천, 창녕, 의령, 밀양), 경북(청도, 고령, 경산, 영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19일(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대구, 경산 32도, 구미, 강릉 31도, 대전, 광주, 춘천 30도, 서울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더운 바람이 불어와 영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초여름 더위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 뒤 23일 중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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