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코스닥 640선 회복

입력 2017.05.19 (16:08) 수정 2017.05.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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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일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에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반전해 6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6포인트(0.07%) 오른 2,288.4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04포인트(0.00%) 내린 2,286.78로 약보합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으나 매도로 출발한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장중 2,280선 후반대에서 등락 움직임을 보이다 한때 2,29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665억원, 26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3포인트(0.68%) 오른 642.45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거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달러에 1127.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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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코스닥 640선 회복
    • 입력 2017-05-19 16:08:24
    • 수정2017-05-19 16:10:13
    경제
코스피가 19일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에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반전해 6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6포인트(0.07%) 오른 2,288.4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04포인트(0.00%) 내린 2,286.78로 약보합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으나 매도로 출발한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장중 2,280선 후반대에서 등락 움직임을 보이다 한때 2,29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665억원, 26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3포인트(0.68%) 오른 642.45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거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달러에 1127.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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