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서 흉기난동’ 50대 남성 검거

입력 2017.05.19 (17:01) 수정 2017.05.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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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황 모 씨(남, 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황 씨는 오늘(18일) 오후 3시 쯤 화성시 마도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고성을 지르며 흉기를 휘두르다 이를 말리던 경찰관에게 상처를 입혔다.

경찰은 황씨가 자해를 시도하자 테이저건을 쏴 제압한 뒤 검거했다.

버스정류장 인근에는 서,너명의 시민들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황 씨가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전했다.

경찰은 "황씨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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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정류장서 흉기난동’ 50대 남성 검거
    • 입력 2017-05-19 17:01:51
    • 수정2017-05-19 17:54:57
    사회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황 모 씨(남, 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황 씨는 오늘(18일) 오후 3시 쯤 화성시 마도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고성을 지르며 흉기를 휘두르다 이를 말리던 경찰관에게 상처를 입혔다.

경찰은 황씨가 자해를 시도하자 테이저건을 쏴 제압한 뒤 검거했다.

버스정류장 인근에는 서,너명의 시민들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황 씨가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전했다.

경찰은 "황씨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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