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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 6월까지 개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회동에서 개헌 입장을 내놨다고요?
<리포트>
네,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들의 회동은 오전 11시 50분부터 2시간 반가량 진행됐습니다.
의제 제한 없이, 모든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내년 6월까지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정치권의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건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과 원내대표들은 여당과 야당, 정부가 참여하는 국정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과 사드 배치 문제, 검찰, 국정원 개혁 방안, 비정규직 문제 등도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 회동과 관련, 오찬 장소를 평소 외국 국빈들을 맞는 상춘재로 잡는 등 예우에 크게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 6월까지 개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회동에서 개헌 입장을 내놨다고요?
<리포트>
네,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들의 회동은 오전 11시 50분부터 2시간 반가량 진행됐습니다.
의제 제한 없이, 모든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내년 6월까지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정치권의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건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과 원내대표들은 여당과 야당, 정부가 참여하는 국정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과 사드 배치 문제, 검찰, 국정원 개혁 방안, 비정규직 문제 등도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 회동과 관련, 오찬 장소를 평소 외국 국빈들을 맞는 상춘재로 잡는 등 예우에 크게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文 대통령 “내년 6월까지 반드시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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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9 17:02:00
- 수정2017-05-19 17:10:44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 6월까지 개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회동에서 개헌 입장을 내놨다고요?
<리포트>
네,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들의 회동은 오전 11시 50분부터 2시간 반가량 진행됐습니다.
의제 제한 없이, 모든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내년 6월까지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정치권의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건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과 원내대표들은 여당과 야당, 정부가 참여하는 국정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과 사드 배치 문제, 검찰, 국정원 개혁 방안, 비정규직 문제 등도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 회동과 관련, 오찬 장소를 평소 외국 국빈들을 맞는 상춘재로 잡는 등 예우에 크게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 6월까지 개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회동에서 개헌 입장을 내놨다고요?
<리포트>
네,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들의 회동은 오전 11시 50분부터 2시간 반가량 진행됐습니다.
의제 제한 없이, 모든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내년 6월까지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정치권의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건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과 원내대표들은 여당과 야당, 정부가 참여하는 국정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과 사드 배치 문제, 검찰, 국정원 개혁 방안, 비정규직 문제 등도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 회동과 관련, 오찬 장소를 평소 외국 국빈들을 맞는 상춘재로 잡는 등 예우에 크게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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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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