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내륙 폭염주의보…내일도 대구 33도, 서울 28도

입력 2017.05.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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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강릉 32도, 광주 29도, 서울도 28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계속되겠지만,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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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내륙 폭염주의보…내일도 대구 33도, 서울 28도
    • 입력 2017-05-19 17:33:44
    사회
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강릉 32도, 광주 29도, 서울도 28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계속되겠지만,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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